[테솔TESOL] 1. 테솔(TESOL)이란?

 

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저는 지금 KOICA-NGO봉사단으로 캄보디아에서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니 한국어교원자격증(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자격증으로 국어교원(정교사)자격증과는 다릅니다!!)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현재 모든 과정을 끝내고 자격증 신청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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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왔을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던 (마음가짐의 준비던, 지식적인 준비던) 상태에서 바로 교육 현장에 투입되니 아무리 최선을 다해 준비해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그래서 열심히 이것도 배우고 저것도 배우는 중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자격증(일명 영어판 '한국어교원자격증')인 국제영어교사 자격증 '테솔 TESOL'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테솔이란?(TESOL)

테솔이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를 제2 외국어로 가르치는 국제영어교사 자격증입니다. 

출처: 네이버 <나무위키>

 

테솔 TESOL 취득 방법

테솔은 어떤 한 기관이 일괄적으로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때문에 국내외 대학원에서 개설된 테솔 과정 또는 일부 국내 대학에서 개설한 단기 과정 등 여러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특별히 학사/석사의 요구 없이 과정을 통해 이수를 하면 수료증이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 (테솔이 Diploma/Certificates 두가지로 나뉘는데 Diploma는 정식학위(?) 같은 개념으로 더 오래 공부해야 하는 등 기준 다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사이버 대학에서도 단기과정을 개설해 테솔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누가누가 테솔이 있다고 하더라 얘기를 들었을 때 매우 어려운 건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더라고요. (물론 국내외 대학원의 정규(?) 과정으로 듣는 것은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자기개발의 일환으로 취득하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찾아가서 할 필요성은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여러 곳에서 독자적으로 발급하다 보니까 공신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공신력이 없는 교육기관이 진행하는 테솔 과정도 있으니 취득할 때는 꼭 기관을 따져가면서 이수신청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해외에서 인정을 해주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