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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대지진] 원촨대지진汶川大地震2주년행사_희망을 열어라"爱在,希望在"

Vol./자원봉사

by 행복한감자 2024. 11. 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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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2일, 쓰촨성에서 일어난 진도 8.0의 큰 지진-원촨대지진汶川大地震(쓰촨대지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69423&cid=62054&categoryId=62054

 

2년 후,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진앙지인 원촨현에서 열린, NGO 지구촌희망공동체와 함께 한 (한중)중한문화교류행사 "희망을 열어라" (爱在,希望在-사랑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습니다)

 

https://www.chinanews.com.cn/sh/news/2010/05-05/2264808.shtml

[보도내용]

 

한국 예술단이 원촨 재난지역에 방문하여 위문행사를 하다

2010년5월5일22시24분 중국신문망

 

중신망 원촨 5월 5일 보도 (옌은참 임로) 

 

최근 쓰촨성 원촨현 은행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예술단이 처음으로 중국산간 지역에 들어가 현지 인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쓰촨성빈곤퇴치연구센터의 장수핑은 이번 교류가 한국과 중국간의 민간 문화교류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애재,희망재(사랑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중한문화교류 자선공연은 ‘아리랑’을 시작으로, 기악 연주, 태권도 시범, 댄스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여주는 멋진 공연으로 원촨 주민들에게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중국 산악지대에서 처음 해보는 공연이었고, 많이 부족한 공연이었습니다. 중국 재난지역 사람들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정신과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임진혁 대표 (한국 NGO 지구촌희망공동체) 는 서툰 표준어(중국어)로 앞으로 이러한 중한문화교류를 계속해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내용]
 
아나운서: 
“5월 3일, 한국에서 온 한국국가예술단의 80여 명의 공연 예술가들이 우리 현 은행향에서 중한 문화 교류 "애재,희망재-사랑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습니다"는 주제로 문화 공연을 펼쳤습니다.”
 
기자:
“대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은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 국가예술단이 우리 마을을 방문하여 "애재,희망재-사랑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의 내용은 다채로웠으며, 한국 국가예술단의 공연자들이 우리 은행향 주민들에게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음악 등 클래식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동작, 독특한 음악, 화려한 의상들이 공연을 하나하나 절정으로 이끌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예술단 관계자 1:
“이 한국 공연단은 총 52명이 이번에 중국 쓰촨성에 오게 되었고요. 그 52명의 구성은 챔버팀,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피아노로 된 챔버팀과 국악 오케스트라 12명이고요. 태권도팀 15명, 그 외에 행사를 위해서 미술팀 메이크업 팀 풍선아트 등 이렇게 해서 전부 총 52명이 이번 공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중국 쓰촨성에 온 목적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 지구촌희망공동체와 중국 NGO와 협력하면서 한국과 중국간에 문화교류 사업을 하는 것을 저희가 다시 협력해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요. 이 문화교류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간에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또 이곳 쓰촨성에 앞으로 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는 그런 쓰촨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가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술단 관계자 2:
“저희는 공연을 하기 위해 한국에서 왔습니다. 마을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쁩니다.”
 
그 후, 은행향의 주민들도 먼 길을 온 한국 손님들을 위해 티벳전통 춤인 "시이우-빨래춤"을 선보였습니다.
 
은행향 마을 주민 1:
"예술단 여러분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공연을 해주셔서 정말 환영합니다."
 
은행향 마을 주민 2:
"이전에 우리 마을에서는 이런 활동을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기쁩니다."
 
이번 한국 국가예술단은 훌륭한 공연 외에도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태권도, 분장 등의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예술단은 진심으로, 원촨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새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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